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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서대학교 강우정 총장과 함께

한국성서대학교 강우정 총장과 함께

한그루신문 이혜경 회장과 송태흔 주필은 기자단과 함께 순수 복음의 요람인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위치한 작지만 큰 한국성서대학교를 방문했다. 21세기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신학대학교 운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직하고 정직하게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학교를 내몸처럼 이끌고 있는 시대의 어른이요 표상이신 강우정 총장을 만났다. 약 한시간 동안 대담했지만, 세간에 알려진대로 성자의 모습을 끝까지 잃지 않고, 힘있게 말씀하신 강우정 총장의 귀한 고견을 담았다. 한국성서대학교의 설립 배경과 정신은 무엇인가? 한국성서대학교는1952년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반도를, 오직 복음을 통해 재건하고자 설립됐다. 복음만이 무너진 우리나라를 회복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회 곳곳에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할 일꾼들을 가르치고자 세워졌다. 우리 대학 설립의 바탕에는 밀알정신이 놓였다. 하나의 밀알이 떨어진 자리에는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고, 마침내 열매가 맺히게 된다는 성경의 교훈이 우리 학교의 설립 배경이요, 정신이다. 한국성서대학교의 학생들은 입학 전, 후로 현저한 성장과 변화를 보이고 있다. 학교의 어떤 교육 방법이 학생들을 성장시킨다고 생각하는가? 학생들의 발전과 변화는 학교가 이끌어 내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 생각한다. 학생들을 위해 학교가 할 일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미련해 보일 만큼 땅에 씨를 심고 물과 양분을 성실하게 주는 것이다. 우리 대학은 전공교육과 더불어 신앙교육 및 힘든 훈련을 함께 한다. 일립 교육이라 불리는 신앙교육과 훈련은 우리 학교가 많은 힘과 자원을 사용하고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서로 섬기고 함께하는 공동체 훈련과 더불어 매일 드려지는 예배,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노방전도 등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몸에 배어서 습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신앙생활을 스스로 이어나갈 수 있는 영적 근육이 만들어지도록 하는 것이 일립 교육의 핵심이다. 전공교육은 학생들이 학업을 주의 일, 즉 주업이라는 모토를 가질 수 있도록 성심껏 돕고 있다. 우리 학교는 단지 목회자나 간호사 같은 기능직을 양성하는 학교가 아니라, 각자의 직업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서 훈련을 시키는 선지 학교이다. 전공을 도구삼아서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는 학생들을 키우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성서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인가? 어떠한 학생들이 성서대학교와 가장 잘 맞는 학생들인가? 성서대학교는 성서학과, 사회복지학과, 영유아보육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및 간호학과 등 5개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학과의 수효는 적지만, 국내에서 가장 탁월한 교육 과정 및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인생을 영위하고 싶은 학생, 아직 진로를 정확하게 정하지는 않았지만 신앙을 바탕으로 일생을 살고 싶은 학생 그리고 친구 및 사람들과의 참된 교류에 목이 마른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리 학교의 특수한 강점이다. 학과와 학년, 학부생과 대학원생 구분없이 하나로 소그룹을 편성하여, 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교우관계가 맺어질 수 있도록 공동체 훈련을 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공동체 훈련에는 몸이 불편한 장애우 학생이 함께 동행한다. 장애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회 시스템의 변화와 재정비임에도 불구하고,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들 사이에 놓인 소통의 부재로 인해 비장애학생들은 장애학생들을 동정만 하는 경향이 있다. 성서대학교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일립 교육과 공동체 의식은 어떤 식으로 훈련되는가? 여름방학 때마다 진행되는 밀알훈련은 우리 학교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요 자랑이다. 밀알훈련에 참여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은, 포천에 위치한 수련센터에 모두 들어가서 2박 3일 동안 잣나무심기 등 고된 육체적 노동을 감당해야 된다. 한 번 참여했던 학생들은 자원봉사자가 되어, 처음 참여한 학생들을 적극 섬기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교수 및 직원들도 예외 없이 학교에서 요구하는 노동훈련에 참여하여, 식당 봉사 등의 책임을 진다. 입으로 지시만 하는 것보다 몸으로 직접 행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이 큰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많은 신학대학교(또는 신학대학원)에 학생들이 입학하지 않으므로 운영상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 이단이나 타종교기관에 운영을 넘기는 학교의 사례 또한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한국성서대학교는 어떤 상황인가? 근래에 이르러 성서학과와 신학대학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학부에 있는 성서학과는 매년 약 2:1 정도의 경쟁률을 가지고 있고, 신학대학원은 입학 정원을 채우기가 버거운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교는 성서학과와 신학대학원의정원 및 교수의 수를 줄이지 않고, 학교 설립의 핵심가치를 끝까지 지키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국가의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어, 대학 입학정원 감축 권고에서 우리 학교가 자유롭게 됐고, 정부의 일반재정지원도 받게 됐다. 교회는 숭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신학대학 또는 신학대학원에 좋은 학생들을 보내야 한다. 신학대학교 또는 신학대학원은 내일의 교회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교회의 내일을 걱정한다면, 신학을 공부할 소명감 있는 학생들을 선별해서 학교로 보내야 한다. 5~10년 후, 한국성서대학교는 어떤 모습과 위치에 놓여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가? 5년 또는 10년 후에도 우리 대학의 가치와 본질은 달라지지 않기를 바란다. 변함없이 매일 예배를 드리는 대학, 수요일마다 노방전도를 나가는 대학이길 원한다. 말씀을 배우는 대학, 노동훈련을 시키는 대학, 무감독시험을 실시하는 대학이기를 바라며, 그렇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 학교의 교육 환경이나 시설이 대한민국 대학교들 중에서 중간 정도 이상으로 성장 발전하길 바란다. 학교를 위해 희생정신을 가지고 힘쓰고 있는 교직원들의 처우 또한 전국 대학의 중간 이상 정도로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

부드러운 성품, 헌신의 아이콘 돌나물

부드러운 성품, 헌신의 아이콘 돌나물

돌나물은 한국, 중국 및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들판에 널리 흩어져서 군생하고 있는 자그만 크기의 초록색 식물이다. 식물학자들은 장미목 돌나물과 돌나무속에 포함시켰고, 학명 ‘Sedum sarmentosum Bunge’로 불렀다. 한적한 시골 들판의 지천에 널려있는 돌나물은 기껏해야 높이 15cm 정도까지의 크기로 자라게 되며, 잎은 3개씩 돌려나기하고 엽병이 없으며 대부분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잎의 윗부분은 넓어졌다가 다시 좁아져서 둔한 모양으로 끝나게 된다. 잎의 밑 부분은 길이 1.5-2cm, 폭 3-6mm 정도까지 자라며, 가장자리는 황록색을 띠고 있다. 대부분 8-9월에 활짝 피는 돌나물의 꽃은 지름 6-10mm 정도로서, 5수이며 높이 15cm 정도의 꽃대가 곧게 세워져서 자라난다. 꽃대의 끝에 수많은 황색 꽃이 취산꽃차례로 달리게 된다. 돌나물 줄기는 땅 위로 뻗은 다음, 가지가 아래로 갈라져서 뿌리를 내린다. 돌나물은 들판이나 산록의 양지 및 바른 풀밭 속 또는 매우 불편하게 보이는 바위틈 어느 곳에서나 불평 하나 없이 부드럽게 적응하며 군집을 이룬다. 생장을 위해서도 자신만의 구미(口味)에 맞는 특별한 기후를 요청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습한 보수력이 있는 토질을 만날 때에,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처럼 더욱 고운 생기를 나타내고 아름답게 자랄 뿐이다. 온도 18-25℃의 한 여름의 뜨거운 햇볕이나 서늘한 나무그늘 속에서도 기쁘게 잘 생장하고, 물기가 없는 건조한 상태에서도 묵묵히 견디는 인내의 아이콘이 된다. 돌나물은 희생과 헌신 그리고 봉사가 생애의 가치임을 알려준다 돌나물에게서는 씨앗이 생기지 않으므로, 줄기가 희생적으로 찢어져 나눠지는 방법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번식을 이룬다. 봄철에 나오는 새싹이나 줄기를 걷어다가 길이 2-3㎝로 절단하여 땅에 심고, 흙으로 얇게 덮은 다음 손으로 가볍게 눌러만 줘도 자연스럽게 번식하는 부드러운 성품을 지니고 있다. 사람들은 이른 봄에 어린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돌나물 김치를 담아서 먹을 수 있으며, 연한 순은 가지런히 따서 나물로 식용(食用)할 수도 있다. 전초에는 간염치료를 위한 유효성분인 sarmentosin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청열(淸熱), 소종(消腫), 해독의 효능이 있고, 간염, 열(熱)로 인한 소변곤란(小便困難), 화상 등을 치료하는데 귀한 약초로 자신을 내 놓는다. 사람들의 눈에는 작고 보잘것없는 미생의 돌나물이지만, 인생들을 위해 영양가 있는 나물과 약제로서 몸을 바치는 것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들판에 깔려 있는 자그만 돌나물은, 생애의 가치가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며 봉사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몸으로 알려준다.

이슬람 전문가 정형만 내과전문의와 대담

이슬람 전문가 정형만 내과전문의와 대담

이슬람 전문가 정형만 내과전문의와 대담 한그루신문은 김정순 법인대표와 함께 창간호의 필진으로 의학분야 섹션에 중요한 원고를 싣고 적극 참여한 정형만(춘천 참사랑내과의원 원장) 원장을 찾아 대담했다. 정 원장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우수하게 졸업하고 내과 전문의가 되어 춘천에 개원하므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춘천 지역에서는 내과에 관한한 선한 크리스천 명의로 알려져 있으며, 수많은 고혈압 및 당료병 환자 등 성인병 치료에 탁월한 의술을 지니고 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정 원장은 한국의 부산에 복음병원을 세웠던 장기려 박사(1911-1995)를 모델로 삼고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연약한 환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사명자로서 비전을 가지고 있다. 정 원장의 마음 속 멘토인 장기려 박사는, 돈보다는 환자의 고통에 큰 관심을 가진 참 크리스천이요 예수 닮은 사랑의 사도로 평가되고 있다. 정 원장은 이슬람 문화의 바른 이해와 복음주의적 성경관을 기초로 세워진 선교 교육단체(FIM 국제선교회)의 강원지부를 이끌고 있는 헌신적 지도자이기도 하다. 의사로서 눈코 뜰새없이 바쁜 일정 중에도, 이슬람 세력들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그들의 한국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처럼 환자를 긍휼히 여기며, 자신은 한낱 하나님을 대신한 치유의 통로로서 살아가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전국 수험생1% 이내의 우수한 성적으로 의과대학에 입학하고, 어려운 학업을 이수하여 의사가 됐기 때문에, 자칫하면 교만해지고 보상심리를 가지기 쉽다고 고백했다. 의사는 물질과 관계 없이 선한 목적을 가지고, 환자의 입장에서 정성껏 돌봐야 할 사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송태흔 주필, 최보아기자, 정형만 원장, 김정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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