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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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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서 끈질기게 매달리는 직장인에게 성공이 온다

집중해서 끈질기게 매달리는 직장인에게 성공이 온다

태양빛으로 종이는 타지 않는다. 렌즈로 빛을 모으면 불이 붙는다. 한 점에 집중해서 끈질기게 매달리는 사람은 반드시 큰일을 해낸다. -호리바 마사오- 직장인들은 시간적인 제약이 있기에 효과가 금방 나타나는 학습법이 필요하다. 대학 4년 동안 배워야 할 것을 1년 이내로 단축하여 배울 수 있어야 하고, 이론 학습이 아닌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범위를 좁혀 학습하는 것과 학습기간을 짧게 가져가는 2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이를 충족시키는 학습방법이 Micro-Instant Learning이다. 원래 microlearning이란 짧으면서도 한 번에 소화 가능한 학습 콘텐츠를 말하는 개념으로서, 구체적으로는 5분에서 10분으로 구성된 동영상 교육을 일컫는다. 이 교육은 적시적이면서도 시간 구애를 받지 않아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볼 수 있어 직장인에게 필요한 학습방법이다. 짧으면서도 한 번에 소화 가능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플립 러닝과 프로젝트 베이스 러닝을 근간으로 해야 한다. 직장인들이 미래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가치 일자리를 만들어내려면, 종전의 학습방식으로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기 어렵다. 강의 중심이나 이론 중심의 교육을 지양하고 협동학습이나 팀 학습을 통해 구성원 간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두 번째로 필요한 것은 맞춤형 개별 학습이다. 인터넷 환경이 발달함에 따라 이론이나 지식은 인터넷상에서 이미 얻을 수 있으므로 그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추어 시행하는 적시학습(Just in time learning)이 직장인들의 지식과 정보 습득에 효과적이다. 모두에게 해당되는 주제가 아니라 자신의 가치, 역량, 철학에 맞는 직업과 일을 정하고 그 분야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테마를 선정해야 하기에 학습주제가 개인 맞춤형 학습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직장인들의 학습혁신을 위한 첫 번째 도구는 MIL, 곧 Micro-Instant Learning이고, 이 학습방법의 핵심은 대학의 커리큘럼과 비교해 훨씬 좁은 범위의 직무를 학습하는 micro개념과 짧은 시간에 그것도 단번에 소화 가능한 양을 즉석에서 학습하는 instant 개념 등 2가지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자신의 전문영역을 최대한 좁게 설정하고, 원하는 직업/일과 관련한 지식과 정보를 짧은 기간에 학습시키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같이 세분된 분야에서 나오는 지식과 노하우를 짧은 기간내에 즉석에서 익힐 수 있는 학습방법을 나는 Micro-Instant Learning이라 부르고 있다. 멘토링은 자신이 도전하는 분야에서 이미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삶을 본뜨는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멘토링이다. 어느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나 롤모델로 삼을 만한 사람들의 목표 달성 노하우나 경험을 전해주는 것이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딱히 학교와 같은 제도권 학습에 도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기에 멘토링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직장인들의 경우 일반적인 멘토링이 아니라 다음 2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멘토링을 했으면 한다. 첫째, 멘토링 범위를 좀 더 좁혀야 한다는 점과 둘째, 즉석에서 바로 효과를 내는 멘토링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삶을 개량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자신이 도전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이미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삶을 본뜨는 일이다. 그들이 성공하기까지 쏟아 부은 시간이나 시행착오를 다 겪어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성공을 거둔 멘토가 쏟아 부은 시간이나 그가 겪은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으면서 핵심적인 성공하는 법을 배워 나가야 한다. 처음 단계에서는 책을 통해 간접적인 방식의 학습을 하고 꼭 필요한 부분에서는 직접 멘토링을 실시해야 한다. 실질적 방법으로는 접근 가능한 인물 가운데 자신과 동일한 가치를 지닌 사람을 찾아 그에게 짧은 시간 동안 직접 멘토링을 받는 것이다. 멘토가 30년 걸려 이룩한 성공스토리의 핵심을 3개월 안에 습득하는 방식이라 하겠다. 이렇게 하면 Micro와 Instant 개념이 가능해진다. ‘좁은 영역의 지식과 기술을 짧은 시간에 배우고 학습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멘토링을 Micro-Instant Mentoring(MIM)이라 칭하도록 하자. 성공을 거둔 멘토가 쏟아 부은 시간이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핵심 방법 멘토링 방법의 핵심은 이미 많은 양의 학습을 거쳤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도 있는 우수한 ‘멘토’를 찾아내 ‘좁은’ 영역의 전문 노하우를 ‘단기간’에 습득할 방법을 얻는 일이다. 세부적 행동방식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치가 비슷하거나 동일한 멘토를 먼저 찾아내라. 둘째,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좁은 영역으로 학습범위를 설정하라. 셋째, 3개월 이내에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멘토를 찾아내라. 성공인들의 경우 개인별로 맞춤형 멘토링을 해줄 시간적 여유가 없다. 제안하고 싶은 것이 다음 3가지 방식이다. 첫째, 같은 아이템이나 영역을 정한 사람들끼리 단체로 멘토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활용한다. 사회적 가치를 일자리로 연결한 사람, 글로벌 일자리 창출로 성공한 사람, 교육 분야에서 창업에 성공한 사람, 프랜차이즈로 성공한 사람, 협동조합을 활용해 성공한 사람으로 세분화해 각각의 팀 멘토링 학습시간을 갖는 방식이다. 둘째, 테마를 중심으로 멘토링을 실시하는 방안이다. 가치설정 전문가, 역량확인 전문가, 일자리 전문가, 일거리 전문가, 창업 전문가, 창직 전문가를 전체 과정 안에 링크해 그 분야의 전문 내용을 멘토링하는 방식이다. 8가지 분야의 전문가를 링크해놓고 전문 테마가 필요할 때마다 초빙해 소그룹 토론을 벌이자는 것이다. 학습방법을 잘 모를 경우 MIL 전문가, MIM 전문가, 가치 일자리 전문가, 비즈니스 모델 작성 전문가를 통해 가치 일자리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할 수 있다. 공 선 표 서강대학교경영학 박사, 삼성경제연구소 인적자원실장, 경영컨설팅 센터장(상무이사) 역임, 청와대 인사자문위원, 정부혁신위원회자문위원 역임, SAM SITE (주) 대표, 성균관대학교경영학 교수

상처 입은 지구별은 누구 탓인가

상처 입은 지구별은 누구 탓인가

[1] 인구와 기아 문제 세상에 사는 사람들의 수가 오늘날의 절반이었을 때가 언제였을까? 정답은 1970년이다. 지구의 인구는 반 세기도 되기 전에 두 배가 되었다. 인구 증가는 대부분 아프리카와 같은 저개발국가들이나 개발도상국들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인구 증가는 분배의 불균형으로 인해 환경 파괴에 거대한 동인으로 작용해 왔고, 턱없이 부족한 자원들에 계속해서 압박을 가해 왔다. 오늘날 굶주리는 사람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줄을 선다면, 그것은 얼마나 길까? 참고로 지구 둘레는 약 4만km이다. 놀랍게도 정답은 지구를 13번 돌 만큼이다. 어깨폭이 60cm일 때 8억 5천 만을 곱하면 약 52만km가 된다. 대략 8억 5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먹을 음식이 모자라 고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굶주린 사람들이 늘어선 줄은 점점 더 길어지고 있다. [2] 생물다양성과 삼림 파괴의 문제 동물이나 식물의 한 종이 멸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때에 따라 다르겠지만, 과학적으로 믿을 만한 수치는 하루에 3종, 즉 8시간에 한 종씩 사라진다. 날마다 세 종이 멸종한다. 인간이 저지르는 생물학적 홀로코스트를 날마다 겪고 있는 셈이다. 생물다양성은 인간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조건이다. 인간은 자연세계가 제공하는 재화와 서비스에 깊이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생물의 멸종은 곧 인간의 생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원초적 그물망이 없다면 우리는 결코 생존할 수 없을 것이다. 열대의 숲은 매년 어느 정도의 비율로 파괴되고 있을까? 믿기 싫지만, 불행하게도 정답은 남한만 한 넓이로 매년 10만제곱 킬로미터 정도가 파괴된다. [3] 식수와 쓰레기 문제 전 세계에서 어느 정도의 사람들이 제대로 된 물을 먹지 못하고 살아갈까? 정답은 50% 이상이다. 5세 이하의 어린이 6천 명 가량이 매일 설사와 연관된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다. 시간당 250명, 분당 4명꼴, 15초당 1명꼴이다. 미국에서 매년 배출하는 고형쓰레기를 청소차에 실어 일렬로 세운다면? 믿기지 않겠지만 적도를 따라 지구를 네 번 도는 길이이다. 미국에서 1년 간 버려지는 일회용 기저귀 쓰레기도 죽 늘어 놓으면 얼마나 될까? 지구에서 달까지(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약 38만 4천 km이다) 7번 왕복할 수 있는 만큼이다. 미국에서 1년 동안 버려지는 타이어도 한 줄로 세우면 지구를 세 번 가까이 회전할 수 있다. 도시 고형 쓰레기만의 수치가 이럴진대, 산업 쓰레기, 농업 쓰레기까지 합하면 천문학적인 수치가 된다. 지구를 네 바퀴나 돌 정도의 고형 쓰레기는 전체 쓰레기의 1.5%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고형 쓰레기는 그 자체로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어플루엔자(affluent+influenza)라는 신조어로 대표되는 거대한 문화적 추세를 보여주는 상징이기도하다. 부유한 사회에 사는 우리는 물질의 소비에 중독이 되어버렸다. 질병의 수상한 보상들은 엄청난 환경 비용 문제와 얽히게 됨으로써 인류를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 [4] 에너지와 기후 문제 세계 인구의 5%를 차지하는 미국이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에너지의 몇 %를 사용할 것 같은가? 10%, 15%, 25%? 마지막의 것이 정답이다. 미국은 세계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로, 지구 전체 석유 소비량의 24%, 하루에 2,100만 배럴(1배럴은 약 160리터이므로 이것은 약 33억 6천만 리터에 해당한다) 정도를 사용한다. 우리나라의 하루 소비량 220만 배럴(약 3억 5천 2백만 리터)의 약10배 정도 사용하는 것이다. 지난 50년 동안 세계 에너지 수요는 5배로 늘었다. 인구 증가속도보다 두 배 이상 빠른 것이다. 화석 연료에 대한 우리의 중독이 빠른 시일 내에 줄게 되리라는 증거는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10년 단위로 묶었을 때 기록상 가장 더웠던 햇수가 들어있던 때는 언제일까? 바로 지금으로부터 직전 10년 간이다. 지난 30년 동안 강한 온난화 추세가 계속됐다. 이산화탄소 외에 오존, 메탄, 아산화질소, 염화불화탄소, 수증기 등이 온실가스에 속한다. 가스들은 대류권에 존재하면서 적외선이 우주로 빠져 나가지 못하게 막아 열을 가두는 역할을 한다. 가스 때문에 지구표면의 온도가 생명체에 유익한 상태로 유지된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들의 존재가 아니라, 적절한 농도이다. 농도가 너무 높아서 지구가 필요 이상으로 더워지고 있는 것이 문제다. [5] 내 탓입니다 폭발적인 인구 증가, 심각해지는 기아 문제, 생물다양성의 감소, 삼림 파괴, 물의 부족과 오염, 땅의 황폐화, 늘어나는 쓰레기, 에너지 소비의 증가, 산성비, 지구의 기후 변화, 이러한 것들은 생태계가 쏟아놓는 탄식의 긴 목록이다. 지구과학자인 E G 니스벳은 지구의 상태를 다룬 연구에서, 지구의 환경 변화에 따른 원인과 결과에 대해 이렇게 요약하고 있다. “지구는 상처를 입고 있으며, 그 상처는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는 분명하다. 고발의 내용은그 상처의 책임이 인간이 과거와 현재에 저지른 일에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범죄와 관련해서, 이성적인 인간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이라면 어떤 평결을 내릴 것인가? 이성적인 배심원단은 기소의 평결을 내릴 것이다. 우리가 지구별에 입힌 상처에 대해, 우리 인간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논거는 확실하다. ‘내 탓입니다’ 외에 우리가 할 최종 변론은 없다. 참으로 엄청나고 서글픈 역설이 아닐수 없다.” 송 준 인 서울대학교 졸업, 스텔렌보쉬대학교 신학박사, 총신대학교 교수, 청량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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