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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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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이 똑똑해지는 4차 산업혁명, 인간은 과연 행복할 것인가

사물이 똑똑해지는 4차 산업혁명, 인간은 과연 행복할 것인가

인류의 역사는 도구의 역사다. 인류는 지금까지 자신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기 위해서 수많은 도구를 만들어 활용하여 왔고, 현재도 미래도 그렇게 할 것이다. 인간은 육체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도구에서 출발하여, 이제는 정신노동 영역의 한계를 넘어 지적인 영역의 한계까지 극복할 수 있는 도구들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도구들 중에 인류가 자신들의 정신노동의 편의를 위해 만든 도구가 바로 컴퓨터다. 컴퓨터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계산을 위한 도구로 시작하여, 인간의 사고 영역까지 깊숙이 파고들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모든 도구가 그러하듯 컴퓨터 또한 우리 인간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도 있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미래에는 모든 것이 상호 연결되는 지능화된 사회로 변화할 것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그 시대의 핵심이 되는 도구를 개발하고 잘 활용하는 개인이나 집단은 항상 그렇지 못하는 개인이나 집단을 어떻게든 지배해 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익히 알고있다. 오늘날에도 그 형태는 다를지 몰라도 이러한 현상은 계속 반복되고 있다. 어떻게든 우리는 미래의 핵심이 되는 도구를 개발하고 활용하는데 있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미래의 핵심 도구인 컴퓨터는 어떤 모습을 하고있을까? 오늘날 우리 주변에 컴퓨터라는 도구는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어떤 도구든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출발하여 점차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으로 이동한다. 컴퓨터라는 도구 역시 초기 하드웨어적인 요소에서 출발하여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으로 연구 방향이나 부가가치가 이동하고 있다. 아마도 4차 산업혁명시대라고 하는 오늘날 역시 소프트웨어적인 정보통신 기술과 다른 모든 분야의 기술이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대적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패러다임을 주도하게 될 기술은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초연결성과 초지능화 기술이 아닐까 생각한다. 초연결성(Hyper-Connected) 기술이란 사람과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모두 연결되는 네트워크 기술이며, 초지능화(Hyper-Intelligent) 기술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에 의해 사람보다 기계가 더 지능적인 판단을할 수도 있게 되는 기술이다. 즉, 우리의 미래는 이러한 초연결성, 초지능화 기술에 의해 모든 것이 상호 연결되고 지능화된 사회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특징지을 수있는 핵심 정보통신기술(ICT)은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I), 모바일(Mobile) 등의 기술이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 사물과 사물의 연결성이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모바일 기술에 의한 초연결성을 통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수많은 데이터가 수집되고, 수집된 데이터들이 빅데이터 기술에 의해 분석되고 융합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낸다. 방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고, 지적인 판단 능력을 갖도록 하는 인공지능 기술에 의해 초지능적인 사회로 접어들게 되는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물리적인 공간과 정보통신기술에 의해 만들어지는 디지털 공간의 경계가 흐려지고, 서로 융합되는 사이버물리 시스템(CPS:Cyber-PhysicalSystem)이 구축되고, 우리의 삶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 오리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인간의 본질적 삶의 질에 대한 인문학적 마인드 확산이 중요 사회적인 필연적 변화가 항상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기술적 변화의 시대에 보다 더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선, 앞으로 나타나게 될 부정적인 측면들에 대한 연구와 함께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할 것이다. 인간의 본질적 삶의 질에 대한 인문학적인 마인드의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고 생각한다. 세상에서 서로 다르고, 대립되는 것들이 융합되고 조화를 이뤄, 보다 행복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 낙 근 전남대학교 졸업, 전남대학교 이학박사, 동신대학교 디지털콘텐츠 학과 교수

건강을 위해 무화학 천연 화장품 사용이 요청된다

건강을 위해 무화학 천연 화장품 사용이 요청된다

건강을 위해 무화학 천연 화장품 사용이 요청된다 기린은 높은 곳의 나뭇잎을 먹으려는 강한 의지로 인해, 목이 길어지게 됐다는 장 바스티스라 마르크의 “용불용설”이 진화론과 관련하여 소개됐다. 또한 목이 짧은 기린보다 긴 종자가 자연 환경에 적응을 잘한 나머지, 자손들의 생존율이 높아졌다는 찰스 다윈의 “자연선택설”도 제기됐다. 현대 과학은 용불용설보다 후자의 자연선택성의 손을 들어 줬다. 제기된 두 주장에 대한 과학적 타당성을 논하기 전에, 어떻게 해서 긴 목을 가진 기린이 지상에 생존하게 되었냐에 대한 의문점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순위이다. 지상에 살아 있는 생명체라면 예외 없이 모두 가지고 있는 DNA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사람의 DNA는 아데닌(Adenine), 구아닌(Guanine), 사이토신(Cytosine), 티민(Thymine)이라는 4가지의 염기가 3개씩 짝을 지으며 반복된다. 인간의 체내에서는 3가지 염기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아미노산이 만들어지게 된다. 아미노산들이 사람의 외적 및 내적 표현형(phenotype)을 결정짓는 다양한 생체반응물질로 작용해서, 서로 다른 다양한 생김새와 키 그리고 피부 색깔을 결정하는 것이다. 염기 조합에 의해서 만들어진 아미노산은 체내 장기들의 정상적인 형성과 발달 그리고 그것들의 작동 상태와 고장 여부 등을 결정짖게 된다. 용불용설 또는 자연선택설이냐를 떠나, 기린이라는 종의 DNA에는 목이 긴 표현형이 코드화되어 있어서 생존을 위해 긍정적으로 변이됐다고 보여진다. 만물의 영장인 인류라는 종도 다른 생물들과 같이, 자연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한 긍정적 변이를 거듭해 왔다. 한 세대를 지내면서 후손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건강한 신체의 우월한 유전자를 코드하고 있는 이성(異性)을 본능적으로 탐색하게 됐다. 인간의 건강과 생명력 획득을 왜곡시킨 화학성분의 화장품 산업 혁명 이후 발달한 화학기술과 정보화 시대를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화려한 마케팅학이 등장했다. 현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DNA 분자 구조 수준은 아니더라도, 시각적 차원에서 미에 대한 표현형의 변이를 가능하게 할 수 있으며, 또한 해야 한다는 인식이 발달된 매스컴을 통해 각인됐다. 첨단 화학기술의 발달로 등장하게 된 화장품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표현형의 시각적 변이를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 제품이 됐다. 화학성분을 통해 생산된 인간들의 화장품은, 건설적인 유전자 변이를 통한 “더욱 건강하고 지속적인 생명력의 획득”이라는 본질에서 멀리 벗어나게 됐다. 화학으로 제조된 화장품은 애초에 목적했던, 보다 나은 생명력의 획득을 위한 판단 기준과 무의식 속에 내재된 인간의 본능을 왜곡시키고 말았다. 태초의 자연 상태에서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화학성분의 화장품은, 건강한 유전자를 탐색하여 긍정적 변이를 이루고자 했던 인간 원래의 목적을 왜곡시켰다. 화학 성분으로 제조된 화장품은 원래의 본질적인 목적과는 상관없이, 사람의 외적인 눈에 보이는 이성(異性)의 껍데기만을 주시하게 했다. 생화학적 기전으로 작동하는 복잡한 인체에 오히려 부정적 변이를 일으켜, 제조 목적과 반대인 생명력의 결여를 초래하게 됐다. 건강한 삶을 위해 천연 화장품은 필수이다 생명에 관련된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는 DNA를 구성하고 있는 4가지의 염기가 3개 단위로 코드화된 염기서열의 순서가 바뀌어 변이가 일어나면 외적 및 내적인 표현형이 달라지게 된다. 환경호르몬으로도 분류가 되어 있는 화장품의 다양한 화학적 성분들이 피부를 통해 흡수되면, 인체의 생화학적 기전을 교란시켜 부정적 변이를 일으켜 피부를 괴사시키거나 체내 특정 장기에 질환을 발병시키는 등 부정적 표현형이 나타나게 되는 것은 현대 과학에서 흔히 보고되고 있다. 인류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문제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것이다. 고래로부터 내려온 인류의 습관인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을수는 없다. 합성 유해성분이 가득해서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는 현대의 화학성 화장품의 해악에 대해 의문을 가진 자들은 거의 없다. 진화와 본능, 유전자와 생명 등의 어려운 과학적 주제를 구여 따질 필요는 없다. 다만, 한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육신을 병들게 하는 화학성분 화장품 사용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박 상 현 동아대학교졸업, 동아대학교 의생명공학박사, 이앤사이언스 연구원

치약도 이젠 `자연을 담은’ 천연제품으로

치약도 이젠 `자연을 담은’ 천연제품으로

치약도 이젠 `자연을 담은’ 천연제품으로 몇 년 전 가습기에 사용되는 살균제 성분이 들어간 치약리스트가 공개되면서 환불사태까지 벌어진 일이 있었다. 이의 건강을 좌우하는 치약이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관심있게 살펴보고 구매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최근 시중에 나온 치약들은 독성 논란이 있는 유해성분들을 최대한 배제했거나, 양치 후 상쾌감을 높인 고가의 외국 제품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치약은 화장품과 달리 의약외품으로 취급되어 질병의 예방과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작용이 약품보다는 미약하지만, 인체 건강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물품으로 규정되어 안전성과 효능에 대해 식약처의 엄격한 관리와 감독을 받고 있다. 치약에는 지방 성분의 때를 제거하는 세정제와 치아 표면의 착색이나 치석을 제거하기 위한 연마제, 맛과 향을 개선시키기 위한 향료와 감미료, 치약 속에 함유된 댜양한 성분이 변하지 않도록 하는 보존제 등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생산자는 나름대로의 특화된 목적을 나타내기 위해, 위에서 언급한 기본 성분 외에 특별한 재료들을 첨가해서 식약처 기능 인증을 받고 있다. 합성원료는 빼고 자연주의 원료만 사용하는 티스미 천연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이앤네이처 티스미는 치약의 기본 원료 중 유해성으로 이슈화되었던 파라벤, 타르색소, 인공향, 인공감미료, 합성계면활성제, 트리클로산, 미세플라스틱 그리고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사회적 논란이 됐던 CMIT/MIT 성분을 모두 빼고 자연주의 원료를 사용해서 인체와의 친화력을 최고로 높였다. 화학성 치약에 들어 있는 합성계면활성제인 소듐하울릴설페이트(Sodium laurly sulfate:SLS) 성분은 칫솔질할 때 많은 거품과 강한 자극을 유발하면서, 입안의 통증과 입병을 악화시킨다는 의학적 보고가 있었다. 칫솔질 후 입안을 건조하게 해 오히려 텁텁하게 만드는 성분이 합성계면활성제이기 때문이다. 합성계면제를 기본 원료에 포함시켜서 거품이 많이 발생하도록 생산하므로,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제고시키는 치약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천연제품 티스미는 적당한 거품이 나면서 미각에 거의 변화가없는 식물성 계면활성제인 코코넛 유래 물질을 사용했다. 양치 후 곧바로 사과나 귤 등 과일을 먹어도 쓴 맛이 느껴지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혹자는 거품이 잘 나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면, 이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질문을 한다. 전문가들은 치약 사용시 거품의 정도는 세정력에 전혀 차이가 없다고 강조한다. 치약에서 보존제와 방부제로 사용되고 있는 파라벤은 암 발병률을 높이고 호르몬 교란 작용을 한다는 의학적 보고가 있다. 암으로부터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티스미는 천연유래 물질인 자몽종자 추출물을 보존제로 첨가했다. 단맛을 내는 감미제도 인공을 배제하고 천연 자일리톨과 녹차엑기스 등의 자연 유래물질을 사용했다. 치아의 마모율을 높이고 있는 합성물질 탄산칼슘 대신 덴탈타입실리카를 연마제로 사용하여 마모율을 최대로 낮췄다. 화하거나 개운한 맛을 내기위해 사용되고 있는 착향제 인공 L-멘톨향 대신 페퍼민트 추출물및 모과추출물 등 천연유래물을 사용했다. 치약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포함시키는 습윤제도 화학글리세린 대신, 천연 식물성 글리세린으로 대체하여 건강한 치아를 오랜 시간 유지하도록 세심한 노력을 다했다. 종류도 다양한 치약!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구강은 우리 몸 속에서 가장 흡수율이 높은 기관이다. 어떤 기관보다 빠른 시간 안에 체내로 많은 것들을 흡수한다. 가정에서 노약자나 임산부, 아이들까지도 함께 사용한다면 성분과 기능을 찬찬히 따져 천연 성분으로 만든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티스미 치약은 성분만 인체 친화적인 것이 아니라 구취제거, 충치예방, 치태제거, 잇몸 및 치주질환 예방, 치석 방지 등의 효능을 식약처에서 표준제조기준 최대 효능효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김미영 금교초교 보건교사 본지 편집국 기자

항암제의 원료 표고버섯

항암제의 원료 표고버섯

항암제의 원료 표고버섯 일반적으로 표고버섯은 식용버섯으로서 다양한 요리와 레시피에 적용되고 있고, 조미료나 화장품 원료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표고버섯은 사실 기능성 버섯으로서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의약품 원료로도 이용될 정도로 기능성이 우수하지만,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한국에서는 조미료 회사로 알려진 일본 아지노모토(味の素, Ajinomoto)는 이미 30여년 전에 표고버섯에서 베타글루칸(β-glucan)이라는 다당체(polysaccharides) 성분을 추출하여 렌티난(letinan)이라는 항암 주사제를 개발하였고 병원에서 처방해 왔다. 렌티난은 국내 모 제약회사에서도 복제하여 비오렌틴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식용버섯은 물론 약용버섯 못지않은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표고버섯 대부분의 버섯류는 기능성 지표성분인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어서 다양한 기능성을 발현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수많은 연구논문들이 표고버섯을 비롯한 버섯 유래 베타글루칸의 항종양 활성 및 면역 증강 작용, 혈당 및 혈압상승 억제작용, 항산화 활성 및 혈류개선 효과, 항염증 작용 및 알러지 개선효과, 미백 및 보습작용 등 다양한 기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아래 도표를 보면, 표고버섯의 경우 느타리, 목이, 양송이 등 식용버섯보다 기능성이 탁월하며, 영지, 상황, 차가, 운지 등 약용버섯 못지않게 다양하고 우수한 기능성을 보이고 있다. 버섯유래 베타글루칸, 기능성 화장품의 소재로 주목받아 최근에는 버섯 유래 베타글루칸에 대한 화장품 원료로서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피부관련 성분 및 기능성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면서, 버섯 유래 베타글루칸은 제약, 건강식품 원료에서 화장품 및 항생제 대체원료 등 다른 산업적 활용으로 그 용도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특히 버섯 유래 베타글루칸의 보습, 피부면역, 피부진정 및 재생, 자외선 차단 효과 등 피부미용과 관련된 연구가 활성화 되면서 기능성 화장품의 새로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베타글루칸을 30% 내외로 함유한 표고버섯(건조버섯 기준)은 식용버섯(culinary mushroom)으로서 식재료로도 가치가 있지만, 간 건강 및 면역 증진, 항암등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원료로서의 가치를 동시에 가진 약용버섯(medicinal mushroom)이기도 하다. 평소에 식재료로서 요리를 통해 생표고를 먹는 것 외에도 건표고나 표고버섯 분말을 물에 끓여서 꾸준히 물 대신 마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표고버섯의 베타글루칸은 사람들이 주로 먹는 갓부분 보다 버려지는 줄기(대)부분에 더 많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조 표고버섯의 갓과 줄기 부분을 분리한 후 베타글루칸 함량을 측정한 결과, 갓 부분에서는 20.06∼44.21%의 베타글루칸 함량을 보였고, 줄기부분에서는 29.74∼56.47%의 베타글루칸 함량을 보였다. 야들야들한 갓에 비해 줄기는 질긴 식감을 주기때문에 일반적으로 표고버섯은 갓만 사용되고 있다.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부위인 표고버섯의 줄기를 장조림으로 활용하면 쫄깃한 식감을 주는 반찬으로 즐길 수 있다. 고인수(한국버섯산업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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